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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新羅)의 예술 "연꽃무늬 수막새(기와)"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10. 2. 2. 05:41
신라(新羅)의 예술 "연꽃무늬 수막새(기와)"
불교(佛敎)가 법흥왕 14년(527년)에 공인된 이후 신라에는 많은 사찰이 세워졌다.
최초로 흥륜사(興輪寺)가 창건되었고, 영흥사(永興寺). 영묘사(靈妙寺). 분황사(芬皇寺),
신라 최대의 사찰인 황룡사(皇龍寺) 등이 서라벌 벌판에 세워졌다.
이러한 사찰 건축의 증가로 많은 기와가 필요하게 되었고 지붕을 장식하는 연꽃무늬 막새기와도 활발하게 제작된다.
신라의 연꽃무늬 수막새는 6세기 전반 경에는 제작 기법이 미숙하였으나 점차로 구도가 안정되고 세련미를 갖추게 된다.
처음에는 고구려와 백제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신라 고유의 연꽃무늬 형태를 완성하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면 형식이 훨씬 다양하고 장식성이 강한 화려한 수막새로 변화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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