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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水力)을 이용한 "통방아 (Water Mill)"일상생활속에서/우리의 옛 것들.. 2010. 2. 3. 07:17
수력(水力)을 이용한 "통방아 (Water Mill)"
통방아는 물방아라고도 하며 물레방아처럼 수력(水力)을 이용하여 방아를 움직여 곡식을 찧는 장치이다.
긴 통나무로 된 방앗대의 머리에는 직각으로 공이를 꽂고 뒷몸에는 구유와 같은
큰 물통을 파서 홈통으로 흘러내리는 물을 담게되어 있다.
이 물통에 물이 가듣채워지면 그 무게 때문에 물통이 기울면서 물이 쏟아지면서 곡식이 찧어지는 방아이다.
주로 산간지방에서 계곡의 물을 이용해 아침에 곡식을 넣어두면
사람없이도 하루종일 방아 스스로 작동하여 곡식을 찧어 낸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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