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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와하(瓦下)마을에서...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0. 7. 19. 21:59
부안 소주리 와하(瓦下)마을에서...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舟山面) 소주리(小舟里)의 와하마을에서..
주산면 소재지에서 남동쪽으로 2㎞지점에 소주(小舟)마을이 있는데 작은배가 닿았다하여
소주(小舟)라 칭했으며,바로 옆마을에는 큰배가 닿았다 하여 대주(大舟)마을이라 했다.
주산면(舟山面)율포와 배묏산 등 배와 포구를 상징하는 지역명이 많아
옛날 들판 대부분이 바다였음을 지명으로 입증해주고
동진면 팔왕리에 간척공사를 하기전에는 율포(栗浦:지금의 신율)마을 바닷물이 들고 나왔다고 한다.
서해안고속도로(15호선)변에 위치한 와하마을은 기와집이 많은곳의 아래쪽에 있다고 해서 와하(瓦下)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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