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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경주박물관(國立慶州博物館)
    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16. 9. 5. 04:30

    국립경주박물관(國立慶州博物館)






















































    국립경주박물관(國立慶州博物館)


    국립경주박물관은 2만여 평의 대지에 10여 만 점의 소장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시실에는 선사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의 3,000여 점의 유물이 진열되어 있다.


    고고관에는 선사·원삼국실, 신라실Ⅰ·Ⅱ, 국은기념실(菊隱記念室)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선사·원삼국실에는 경주와 경상북도 각 지방에서 수집한 선사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의 유물을 전시하였는데,

    울진 후포리, 영천 어은동, 경주 조양동 및 경주 황성동 유물들은 매우 중요한 전시품이다.


    신라실Ⅰ·Ⅱ에는 금관총(金冠塚)·천마총(天馬塚)·서봉총(瑞鳳塚)·황남대총(皇南大塚)과 계림로 미추왕릉지구(味鄒王陵地區) 등의

    고분에서 출토된 화려한 금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일괄 출토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고신라시대의 토기 중 토우(土偶 : 흙으로 만든 사람이나 동물의 상)·이형 토기(異形土器)·상형 토기(象形土器)나

    통일신라시대의 골호(骨壺 : 뼈 단지) 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물의 한 분야이기도 하다.

    그리고 국은전시실에는 1986년 이양선(李養璿)이 수집하여 기증한 선사시대와 삼국시대의 유물 7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미술관은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에는 융성했던 신라불교의 미술을 전시한 불교미술실이 있다.


    불교미술실에는 분황사(芬皇寺)·불국사·황룡사지(皇龍寺址)·사천왕사지(四天王寺址)·남산(南山) 등지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의 탁월한 불교 공예품들, 즉 사리구(舍利具)·불상·와전류(瓦塼類)·금석문(金石文)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임신서기석, 문무왕릉비 등 신라 금석문 자료를 모아 놓은 금석문실과 황룡사 출토품으로 꾸민 황룡사실이 있다.

    안압지관에는 안압지에서 출토된 3만 여 점의 유물 가운데 예술성이 뛰어난 명품 700여점이 전시되어

    통일신라시대의 왕실과 귀족들의 화려한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옥외전시장에는 국립경주박물관의 상징적인 전시품인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鐘, 국보 제29호)과

    고선사지삼층석탑(高仙寺址三層石塔, 국보 제38호)을 비롯한 경주지역 절터, 궁궐터 등에서 옮겨온 석조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18(인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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