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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어버이날 카네이션)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7. 5. 8. 07:01
항상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어버이날 카네이션)
항상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미국의 ‘웨이브스터’라는 작은 동네에 살던 ‘자비스’라는 부인은
교회 학교의 모든 학생들로부터 마치 어머니처럼 존경을 받았다.
자비스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학생들은 어머니 같았던 부인을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 모였고,
그의 딸 안나는 카네이션을 한 아름 안고 와서 돌아가신 어머니 영전에 바치며 어머니를 추모했다.
그 후 이런 행사는 매년 계속 되었고, 안나는 교회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카네이션 한 송이씩 나눠주며 자신의 어머니를 추모했다.
그녀의 딸 안나가 카네이션을 택한 이유는 그녀의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꽃이었고,
여러가지 색깔을 가진 카네이션 중 하얀 카네이션을 고른 이유는 어머니 생전의 고결한 뜻과 부합해서라고 한다.
자비스는 남북전쟁 때 부상을 입은 남과 북 양쪽 군인 모두를 돌봐주는
의료봉사조직 Mother's Day Work Club을 만들어 활동한 평화주의자였다.
그후 1908년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이날을 '어머니날'로 정했고,
그 후 미국 의회에서도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정식으로 어머니날로 채택.
어머니가 살아계신 사람은 붉은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아마니에게는 흰 카네이션을 다는 행사가 실시되었다.
우리나라 어버이날 카네이션(Carnation)의 유래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 8일이다.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여 갖가지 경로효친 사상이 담긴 행사를 실시하다가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973년부터 '어버이날'로 바꾸어 지정하였다.
'어버이날'은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고마우신 은혜와 사랑을 기리기 위해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하거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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