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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천 산여울민박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8. 8. 19. 21:30
가리산천 산여울민박
산여울민박은 내린천의 지류이며 열목어가 서식하는 청정계곡인 가리산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생화와 함께하는 아담한 정원, 안락한 휴식공간과 민박다운 정(情)이 있는 분위기의 펜센형 민박집이다.
1일 숙박인원은 20인 내외이며, 사전예약시 저렴한 가격에 가정식 식사를 제공해 주고 있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하추로 110 (하추리)
033-472-0084, 010-6316-3876
피라미(피라지, 피래미, 행베리, 필암어, 불거지, 적새어)
피라미는 몸 길이는 약 12~17cm이다. 몸 색깔은 푸른 갈색으로 등 쪽은 더 짙고 배는 은백색이다.
동공 위에 붉은 반점이 있다. 몸에는 10~13개의 청갈색 횡반이 있으며, 그 중간에 끝이 뾰족한 분홍색 무늬가 불규칙하게 나 있다.
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 뒷지느러미의 기조 막은 밝은 적색을 띤다. 몸은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등지느러미 연조 수 7개, 뒷지느러미 연조 수 9개, 측선 비늘 수 42~45개, 새파 수 13~16개이다.
주둥이는 짧고, 입은 크다. 입수염은 없고, 위턱이 아래턱보다 약간 길다. 눈은 비교적 작다.
측선은 완전하며, 배쪽으로 심하게 휘어 있다.
전국의 물이 맑은 하천 중류의 여울 지역이나 저수지, 댐에 서식한다.
잡식성으로 부착 조류, 수서 곤충의 애벌레 등을 섭식한다.
산란기는 5~8월로 암수가 작은 무리를 이루어 얕은 여울의 잔자갈을 뒷지느러미로 파헤치며 알을 낳는다.
번식기에 수컷의 주둥이와 빰에는 딱딱한 돌기가 돋아나고 뒷지느러미는 커진다.
또한 주둥이 주변은 검은색으로 변하고 몸통에는 청록색과 붉은색을 더 많이 띤다.
꺽지(학명 : Coreoperca herzi HERZENSTEIN.)
쏘가리와 닮은 한국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으로, 바위 밑에 숨었다가 물고기가 지나가면 낚아챈다.
육식성으로 살아있는 먹이만 잡아 먹으며, 낮에는 돌 틈에서 쉬고 주로 밤에 활동하면서 사냥한다.
새끼들이 부화하여 자랄 때까지 수컷은 거의 먹지 않고 알을 지키는 ‘부성애 습성’을 가지고 있다.
학명은 Coreoperca herzi HERZENSTEIN.이다.
민물고기(피라미) 튀김
가리산천(加里山川)
가리산천은 설악산 국립공원내 가리봉(加里峰,1,519m)에서 발원하여 첩첩산중의 필례약수 계곡을 지나
인제의 가리산리(加里山里)를 거쳐 하추리(下楸里)의 내린천(內麟川)과 합류하여 소양호(昭陽湖)로 유입된다.
가리산천은 하추리계곡과 이어져 조용하고 한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시간과 장비가 허용된다면 손수 천렵을 할 수 있을 만큼 어종도 풍부해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어항 4개 설치 (미끼는 삶은 고구마로 민물고기를 유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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