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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야 물럿거라!” - 시화나래조력공원
    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1. 8. 13. 20:14

    “코로나야 물럿거라!” - 시화나래조력공원

     

    안산 대부도 시화나래휴게소 시화나래조력공원(Green Zone)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로 증가추세에 있자

    대한창작연협회에서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창작연에

    “코로나야 물럿거라!” 문구를 새긴 연(鳶)을 제작하여 날리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 (대부동동) 시화나래휴게소

     

     

     

     

    남양도호부 시절 남양쪽에서 대부도 쪽을 바라보면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대부도(大阜島)라고 불렀다고 한다.

     

     

     

     

    빛의 오벨리스크

     

    영원한 우주를 상징하는 원을 도입하여 땅으로부터 하늘로 박진감 넘치게 치솟는

    상승곡선은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녹색에너지의 보고로 자리매김하라는 염원의 발로다.

    또한 우리 선조의 예인들이 쌓고 빚어낸 아름다운 돌탑과

    청자의 선을 연상케 함으로써 한국인으로의 자부심을 가지게 하였다.

    색상과 재료는 투명하고 영구적인 색유리 수십만개를 점층적으로 모자이크하여

    민족의 기상을 드러냈고, 첨탑부분에는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과

    무지개 빛 색유리를 설치하여 낮엔 태양 빛을,

    밤엔 조명을 받아 강렬하고 신비스러운 빛을 발하게 하였다.

    좌측면에는 겨울, 정면에는 봄, 우측면에는 가을,

    후면에는 여름의 풍광을 나타내어 자연의 변화를 동시에 맛볼 수 있게 하였다.

    K-water가 21세기에 야심차게 내놓은 세계 최대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대대손손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 해양의 녹색에너지를 창출하는 주역으로서

    크나 큰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조형작가 이성환)

     

     

     

     

    시화 달 전망대

     

    시화호 조력문화관의 달전망대는 안산과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의

    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휴게소 사이에 위치한 75m타워(전망대)를 말한다.

    전망대는 우주선 혹은 둥근달 모양의 원반체를

    꼭대기에 달고 있는 모습으로 2014년 6월에 개관했다.

    360도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전망대의 백미는

    투명 유리로 된 바닥 구간(스카이워크)을 걸으며

    시화호는 물론 서해바다와 대부도, 티라이트(T-Light)공원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 옆에는 조력문화관도 있다. 시화호의 역사와 조력발전, 청정에너지를 소개한다.

    문화관 1층은 써클영상관이다.

    이곳에서는'달의 선물', '물의 순환', '생명의 탄생'을 주제로 360도 영상을 선보인다.

    또한 밀물과 썰물에 대한 과학적인 원리와

    지구와 달의 비교 등 발전소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특히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전시는 조력발전이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바다의 힘을 이용해 조성한 발전소다.

    발전소 바로 옆에는 티라이트(T-Light)공원이 있다.

    T-Light의 T는 바닷물의 밀물과 썰물 Tide를 의미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전기를 만들어 내고 빛으로 활용하고 있어 Light를 내포하고 있다.

    이곳은 해상공원이면서 휴게소 역할도 하고 있다.

     

     

     

     

    큰가리기섬

     

     

     

    시화나래휴게소(K-water)

     

    시화나래휴게소는 K-water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주제로 조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해상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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