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봉(鶯峰) 2019. 12. 30. 21:30

고구마눌





고구마눌


가을에 수확한 고구마를 이듬해 음력 3월경에 다시 심기 위한 씨고구마 저장고를 고구마눌이라고 한다.

고구마눌은 지름 1m, 깊이 1m 크기의 구덩이를 판 후, '띠'를 엮어 만들어 빗물을 막아주는 '노람지;를 덮고,

그 위에 '노람지'가 썩지 않도록 '주쟁이'를 씌었다.

(제주민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