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꽃(花)
백민들레
앵봉(鶯峰)
2021. 5. 30. 20:05
백민들레
백민들레(흰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토착 민들레이며 약재로 널리 쓰임을 받고 있다.
백민들레는 모든 잎이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자란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하얀색)이라 희귀성에 가치가 있으며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봄과 여름에 꽃이 피기 전이나 후에 뿌리째 뽑아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서 약재로 쓰기도 한다.
약효로는 호흡기질환, 청열, 해독, 이뇨, 산결, 변비, 혈관계질환 개선 등에 효능이 있으며,
그 외에도 간염, 담낭염, 기관지염, 늑막염, 위염, 요로감염, 유방암(유선염) 등의 치료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