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사 오층석탑(泉水寺 五層石塔) - 비지정 문화재

천수사 오층석탑(泉水寺 五層石塔) - 비지정 문화재

 

천수사 오층석탑은 강원도 원주 천수사 절터에서 일제 강점기인 1916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경복궁으로 옮겨 세워진 후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석조 공원에 있으며,

탑의 형태는 5층으로 하층기단 덮개돌 아래 부재는 없어졌다.
탑신과 옥개석은 각각 한 개의 돌로 되었고 옥개석의 네 모서리에는

풍탁(風鐸)을 단 흔적으로 보이는 작은 구멍이 네 개씩 남아 있다.

탑신의 높이는 2층부터 급격히 낮아져 있고,

옥개석 밑의 받침은 각 층 모두가 3단을 이루고 있다.

상륜부는 현재 남아 있지 않으며 석탑 각 부분의 결손이 심한 고려 말기의 석탑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https://www.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