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봉(鶯峰) 2020. 11. 8. 19:17

T - 37C (TWEET/훈련기)

 

T-37C는 미국 CESSNA사가 개발한 제트 기본훈련기로

애칭은 트위틀리버드(Tweetly Bird, 지저귀는 새)이다.

1954년 최초로 비행을 하였다. 1977년까지 1,268대를 생산하였으며,

양 날개 끝에 연료통과 무장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한국공군은 1973년 F-5 및 F-4 등의 전투기를 조종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훈련기로 T-37C 8대를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1975년까지 25대를 미국 군사원조로 도입하여 중등비행훈련용으로 활용하였고,

1980년 브라질 공군에서 운용하던 39대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총 64대의 T-37C를 운영하였다.

T-37C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KT-1 기본훈련기에 임무를 인계하고 2004년에 퇴역하였다.

 

주요 제원

규모 : 길이 8.9m × 넓이 10.3m × 높이 2.8m

중량 : 1,755kg, 승무원 : 1명

성능 : - 최대속도 646km/h – 순항속도 370km/h

- 항속거리 1,517km, - 상승한도 10,698m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