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꽃(花)

봄 소식을 전해주는 큰개불알꽃(초)

앵봉(鶯峰) 2021. 3. 14. 19:03

봄 소식을 전해주는 큰개불알꽃(초)

 

꽃은 이른 3월부터 하늘색으로 피는데, 꽃자루의 길이는 2~4㎝이고, 꽃은 1㎝ 이하로 아주 작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하거나 밀원(蜜源)으로 이용한다. 

꽃은 말려서 꽃차로도 마신다. 큰지금, 큰개불알꽃, 봄까치꽃, 왕지금꼬리풀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