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나무(木)

다래나무(Bower Actinidia) - 산다래

앵봉(鶯峰) 2021. 8. 21. 20:20

다래나무(Bower Actinidia) - 산다래

 

다래나무과의 낙엽덩굴나무로 깊은 산골짜기나 산기슭의 마른 땅에서 자란다.

꽃은 5월에 잎 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 달린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며 열매인 다래를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빚기도 한다.

체내의 열을 내리고 갈증해소, 소화불량, 피로회복, 이뇨작용,

불면증, 항염효과, 독소제거 등에 효능이 있다.

조인삼(租人蔘)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