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해수욕장(海水浴場)

장경리 해수욕장(長耕里 海水浴場)

앵봉(鶯峰) 2022. 2. 12. 19:07

장경리 해수욕장(長耕里 海水浴場)

 

자갈과 모래가 혼합되어 형성된 해변으로 백사장의 길이는 약 1km 정도이고,

주변에는 100년 넘은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는 장경리해수욕장.

 

 

쟁갱이(장경리 마을) 유래

영흥도 국사봉(國思峰) 서쪽 해안지대로 과거에는 국사봉 아래 한우물까지 조수가 들어왔고,

간조 때에는 넓은 갯벌이 보이던 곳으로, 뻘 동북쪽에는 ‘염벗‘이 설치되어 소금을 생산하였다.
질이 좋고 많은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서 쟁기를 대고 뻘을 갈아엎어야만 했다.
이때, 뻘의 면적이 넓고 작업하는 구간이 길다하여 장경리(長: 길 장, 耕: 밭 갈 경, 里: 마을 리)라고

불려진 지명이 억양 변화로 쟁갱이로 불렀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