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국내 최장의 걷기 전용, 금강보행교(錦江步行橋)

앵봉(鶯峰) 2022. 3. 31. 22:07

국내 최장의 걷기 전용, 금강보행교(錦江步行橋)

 

금강보행교는 세종특별자치시 중심부를 지나는 금강 주변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8년 7월부터 1,116억 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양 끝부분 접속교를 제외한 주 교량의 총길이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1446m, 폭 12∼30m의 복층(複層) 원형(圓形) 구조로 국내에서 가장 긴 걷기 전용 보행교다.

복층으로 구성된 주 교량 하부층(폭 7m)은 자전거 전용, 상부층(폭 12m)은 보행자 전용으로 설계됐다.

주 교량의 지름은 460m로 조선 시대 4번째 왕인 세종(世宗)과

세종특별자치시(世宗特別自治市)의 6개 생활권역을 의미한다.
다리 북측 접속교에는 34m 높이의 전망대도 있다.

이곳에 올라서면 금강과 세종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연기면 세종리 간

 
 
 
 

금강보행교 이용시간 06시~23시

상층은 보행자! 하층은 자전거!

 
 
 
 

국내최장 최초 원형 복층의 보행전용 교량

금강보행교 개통(개통식 : 2022. 3. 24)

 
 
 
 

2022년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강보행교 금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