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종의 애환이 서린곳, 청령포 단종어소(端宗御所) 단종어소는 1457년 6월 22일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대왕께서 왕위를 찬탈 당하고 노산군으로 강봉,유배되어 계셨던 곳으로, 당시 이곳에 단종대왕 거처인 어소가 있었으나 소실되었으나 최근 복원하여 관광객을 맞고있다.
단종의 어소위치를 전하는 단묘재본부시유지비(端廟在本府時遺址碑) 단종유지비는 영조가 직접 '단묘재본부시유지(端廟在本府時遺址)'라고 써서 내렸고, 이것을 화강석 비좌 위에 올려진 오석(烏石)으로 된 비신에 새겼다. 뒷면에는 1763년 9월에 원주감영으로 하여금 쓰게 했다는 내용이..
금표비 (禁標碑) 금표비(禁標碑)는 단종(端宗)께서 1457년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유배되어 계시던 이곳을 일반 백성들의 출입과 행동을 제한하기 위하여 영조(英祖) 2년(1726년)에 세운 비석(碑石)으로 동.서 삼백척,남.븍 사백구십척(東.西 三百尺, 南.北 四百九十尺)이라 새겨져 있다. 당시 단종(端宗)..
영월의 관음송(寧越─觀音松)...천연기념물 제349호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있는 소나무로 천연기념물 제349호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5m이다. 지상 1.2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 동서로 약간 비스듬히 자랐다. 갈라진 줄기의 밑둘레는 각각 3.3m, 2.95m이며, 수관 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