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봉(鶯峰) 2021. 3. 11. 19:11

담뱃대(煙竹, 연죽)

 

담뱃대는 담배를 담아 피우는 기구이다.

17세기 초 임진왜란 후 담배가 조선으로 전래되었는데,

처음에는 특수층의 기호품이어서 담뱃대도 양반의 권위를 상징하는 장죽(長竹)이 유행했다.

담배가 일반 서민에게 널리 보급되면서 담뱃대 길이도 짧아졌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https://www.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