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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집이 많기로 유명한 "그린칭(Grinzing)마을"해외 나들이/오스트리아(奧地利) 2011. 8. 20. 07:35
선술집이 많기로 유명한 "그린칭(Grinzing)마을"
그린칭(Grinzing) 은 오스트리아 빈(Wien) 외곽에 빈(Wien)숲을 가기전에 있는 마을로
약 200년전 프란츠 요제프 2세 황제(Kaiser Joseph II)가 허가하여
자가 포도주를 생산해 판매를 하던 선술집이 많은 마을이다.
빈에서 매우 저렴하고 분위기 있는 선술집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지금도 여름 저녁에 이곳의 선술집들을 찾는 이들이 많다.
와인 1잔과 물 1잔의 가격이 비슷하다.
이곳에는 호이리게(Heuriger)라는 술집이 많은데 호이리게는 영어로 표현하면
와인 태번(wine taverns : 햇포도주를 파는 식당)이란 뜻으로
술집앞에는 모두 간판에 소나무 가지를 꺾어 걸어 놓고 있다.
술집 내부에서는 백포도주와 각종 음식을 판매한다.
이 곳에서는 아담하고 예쁜 정원의 테이블에 앉아 아코디언과 기타 연주를 들으며,
세계 최고라는 오스트리아 와인과 뷔페식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엔 '요한 바오르2세 교황님'을 포함하여 '지미 카터' 와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아랑드롱'과 '소피아로렌'등의 스타들도 다녀갔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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