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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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광덕사 호두나무(天安 廣德寺 胡桃樹)국내 나들이/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022. 3. 30. 22:13
柳淸臣 先生 胡桃 始植地(유청신 선생 호두나무 시식지) 胡桃傳來史蹟碑(호도전래사적비) 胡桃傳來史蹟碑(호도전래사적비) 胡桃(호도)나무가 우리나라에 傳來(전래)된 것은 高麗(고려) 忠烈王(충렬왕) 16년(1290년)에 英密公(영밀공) 柳淸臣 先生(유청신 선생)이 元(원)나라로부터 王駕(왕가)를 모시고 돌아올 때에 열매와 苗木(묘목)을 가져와 苗木(묘목)은 廣德寺(광덕사) 境內(경내)에 심고, 열매는 天原郡(천원군) 廣德面(광덕면) 梅堂里(매당리) 鄕邸(향저) 뜰 앞에 심은 것이 그 始初(시초)라고 한다. 그 후 거의 700년 동안 선생의 後孫(후손)과 지역주민들이 부지런히 심고 정성껏 가꾼 결과 胡桃(호도)나무는 車嶺山脈(차령산맥)의 골짜기마다 무성하게 繁盛(번성)하여 오늘날에는 우리 고장의 名物(명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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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서울 재동 백송(齋洞 白松) - 헌법재판소 내국내 나들이/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022. 3. 23. 20:12
헌법재판소(憲法裁判所) 대한민국 법령의 위헌 여부 및 분쟁 심판 등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법원의 제청에 의한 법률의 위헌 여부 심판, 탄핵 심판, 정당 해산 심판, 단체 간 권한 쟁의에 관한 심판, 헌법 소원에 대한 심판 등의 심판을 주로 담당한다. 헌법재판소는 9인의 재판관으로 구성되는데 3인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3인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며, 3인은 국회가 선출한다. 헌법재판소를 대표하는 헌법재판소장은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재판관들 중 한 사람을 임명한다. 재판관의 임기는 6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는 독립적 기관으로 권력이 견제와 균형을 이루게 하고, 헌법 질서를 수호함으로써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 정치 이념을 실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특별재판소인 헌법재판소는 제2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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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Korean Plum-yem)국내 나들이/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022. 3. 22. 20:12
천연기념물,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Korean Plum-yem) 비자(榧子) 나무와 비슷하게 생겨서 개비자란 이름이 붙었다. 남해안의 따뜻한 곳에 자라는 비자나무보다 훨씬 추운 중부지방까지도 올라온다. 잎 넓은 활엽수 숲의 그늘 밑에서 흔히 만나는 키 작은 바늘잎나무이다. 여러 포기가 한꺼번에 모여 자라기를 좋아하며, 머리빗 모양의 잎이 非(비) 자 모양으로 뻗고 주홍빛 열매가 아름다워 정원수로 잘 심는다. 주목과에 속한 상록 침엽 관목으로 학명은 Cephalotaxus koreana Nakai이며, 눈개비자나무, 누은개비자나무, 좀개자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481번길 21 (안녕동) 융건릉 재실 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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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 은행나무(唐津 沔川 銀杏나무) - 천연기념물국내 나들이/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021. 9. 18. 20:11
卜智謙 銀杏樹(복지겸 은행수) 武恭公遺墟紀蹟碑(무공공유허기적비) 무공(武恭)은 복지겸의 시호(諡號)이다. 당진 면천 은행나무(唐津 沔川 銀杏나무) - 천연기념물 수량 : 2주 지정일 : 2016. 9. 6 천연기념물 제551호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동문1길 3 소유자 : 충청남도 교육청 관리자 : 당진시청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옛 면천초등학교 부지 안에 있는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여 년 정도 된 것으로 한 그루는 나무높이가 20m, 둘레는 6.1m에 이르고, 또 한 그루는 나무높이가 19m, 둘레는 6.2m에 이른다. 고려 태조 왕건이 통일할 때 공을 세운 복지겸(卜智謙) 장군과 그의 딸 영랑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진다. 복지겸이 노후에 고향인 면천으로 돌아와 원인 모를 병을 얻어 눕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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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갓바위(木浦 草笠巖) - 천연기념물 제500호국내 나들이/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021. 5. 3. 20:05
아버지 바위와 아들바위, 그리고 중바위(僧巖) 갓바위는 바위의 모양이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삿갓을 쓴 사람의 모양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큰 바위는 ‘아버지 바위’, 작은 바위는 ‘아들바위’라 부르며 삿갓바위로도 불린다. 다른 하나는 영산강을 건너던 부처님과 그 일행이 잠시 쉬던 자리에 삿갓을 놓고 간 것이 바위가 되어 중바위(스님 바위)라 부른다고 한다. 해상 보도교(海上步道橋) 갓바위 앞에 설치된 해상 보도교는 밀물과 썰물 시에 상하로 부양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이 보는 시각과 위치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다. 입암산(笠巖山) 갓바위 조형물 갓바위 전설 아주 먼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소금을 팔아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살림살이는 궁핍하였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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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 천연기념물 제1호국내 나들이/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020. 11. 3. 04:42
도동 향산 문화마을 입구 현재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은 국가지정문화재로 공개를 제한하고 있다. 2011.5.1~ 2021.5.31까지 10년간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 입구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大邱 道洞 側柏나무 숲) - 천연기념물 제1호 이곳은 조선 초기의 대학자 서거정(徐居正, 1420~1488) 선생이 말한 대구의 경치가 좋은 10곳 중 제6경에 해당하는 북벽향림(北壁香林)이다. 옛날에는 절벽 앞 개울물이 깊고 푸르렀으며 숲도 훨씬 울창하여 시인들과 풍류객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 대구에서 영천, 경주로 가는 길목이어서 길손들의 쉼터가 되기도 했다. 천연기념물을 처음 선정할 당시에 측백나무가 집단으로 자라는 곳으로는 가장 남쪽이며, 옛날에는 묘지의 둘레 나무로 심는 등 측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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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 정이품송(報恩 俗離 正二品松) - 천연기념물 제103호국내 나들이/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020. 7. 6. 04:22
속리산국립공원 아름다운 자연을 예찬하고 옛 문물을 숭상함은 문화민족의 자랑이다. 웅장하면서도 정아한 영봉과 기암괴석이며 첩첩이 굽이도는 절묘한 계곡과 하늘을 덮는 울창한 숲은 찾는 이로 하여금 한 더위에도 옷깃을 여미게 하고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천년 향기 그윽한 법주사가 그 중턱에 자리 잡아 여기에 불교문화의 정수인 값진 문화재를 간직한 우리 속리산은 역조의 왕이 행어하셨고 많은 문인재사에 의하여 시와 노래로 읊어져 천하에 절승으로 널리 알려진지 오래이다. 이 유서 깊은 지역은 1966년 6월 24일 사적지 제4호로 지정되었고, 1969년 1월 21일에는 관광지로,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자연보호와 국민의 보건휴양에 이바지 하는 바 지대하다. 1970년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