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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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미술관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2. 8. 11. 04:09
찾아가는 미술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에서는 병원 내 본관 1층 복도 갤러리와 암병원 2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찾아가는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소속 중견작가들과 미술대학 출신 신인 작가들로 구성된 ‘선아트갤러리’ 초청 전시회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육체적·심리적으로 위축된 교직원과 병원 내원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북돋우려고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선아트갤러리 소속 작가 50여 명이 참여한 유화 작품과 일러스트 프린트 작품 80여 점이 전시됐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93(지동)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우리나라 중견작가가 직접 그린 순수 유화작품전 찾아가는 미술관 우리 집으로 온 그림 하나 Su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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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의 중도 – 이왈종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2. 8. 2. 04:04
제주 생활의 중도(濟州 生活의 中道) – 이왈종(李曰鍾, 1945~) 한지에 혼합재료, 2004년 작, 이왈종은 1945년 화성에서 태어난 한국의 동양화가이다.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국내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많이 열었으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도 재직하였다. 1990년부터는 제주의 풍경에 매료되어 제주도에 내려와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왈종은 초기에는 전통적인 기법을 사용하는 동양화가였지만 1983년에 ‘생활 속에서’라는 작품을 시작하면서 전통적인 기법에서 벗어나 그의 눈으로 바라보는 풍경들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그의 작품을 보면 두꺼운 장지에 아크릴 물감, 종이로 부조로 만들거나 목재를 직접 자르고 파내서 채색하여 만든 것 등 다양하다. 그는 1990년부터 제주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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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주(quartet, 四重奏) 조각상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2. 7. 7. 09:17
4중주(quartet, 四重奏) 조각상 콰르테트(quartet)라고도 하며, 4개의 독주 악기로 하는 중주이다. 주로 현악 4중주(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를 뜻한다. 18세기 말엽부터 이러한 종류의 것이 유행하였는데, 이것은 화성적 음악이 융성해진 데에도 관계가 있다. 피아노(또는 쳄발로)가 있는 것과 이런 종류의 악기를 넣지 않고 멜로디 악기만으로 된 것이 있는 점은 다른 중주의 경우와 같다. 피아노가 있을 경우에는 현(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을 동반하는 피아노 4중주가 가장 보통이나, 한편 바이올린 대신에 오보에 같은 관악기를 사용하는 4중주도 있다. 피아노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의 가장 많은 예가 현악 4중주이다. 그밖에도 관악기만으로 하는 것, 관악기와 현악기로 하는 것 등 그 편성은 다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