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랑/숙지산(熟知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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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공원(熟知公園)과 숙지산(熟知山)수원사랑/숙지산(熟知山) 2018. 2. 3. 04:30
숙지공원(熟知公園)과 숙지산(熟知山) 숙지산 정상 화성축성시 처음 고유제를 지냈던 곳, 숙지산(熟知山) 숙지산은 해발 123m의 야트막한 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위해 찾는 도심속의 휴식처이다. 숙지산은 조선 정조 때에는 행정구역이 공석면(空石面)이었는데, 숙지(熟知)의 뜻은 “신령이 (돌을) 숙지하고 있다”는 말이고, 공석(空石)은 “돌이 비워진다”란 뜻이다. 이는 바로 신령께서 돌이 있음을 숙지하고 있다가 (그 돌을 사용함으로써) 마침내 돌을 비울 것이란 뜻인 것이다. 숙지산은 수원화성이 위치한 팔달산과 가장 가까이 있으며, 화성축성시 제일 처음 고유제를 지내고 돌을 가져갔던 곳이다. 숙지공원 내에 조성중인 꿈꾸는 숲속 놀이터 숙지공원(熟知公園) 도시근린공원인 숙지공원(熟知公園)은 2004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