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추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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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싣고 꿈을 향해 달리던 추억의 청룡열차일상생활속에서/추억속으로... 2021. 11. 2. 21:10
추억을 싣고 꿈을 향해 달리던 추억의 청룡열차 1세대 청룡열차(1973년~1983년) 1973년 5월 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개장과 함께 운행을 시작한 1세대 청룡열차는 우리나라의 첫 롤러코스터로 스릴 만점의 놀이기구였다. 한 칸에 4명씩 5칸으로 모두 20명이 탑승할 수 있었고, 오르막과 내리막 곡선 구간을 최고 시속 50km로 스릴 있게 달리며 온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였다. 2세대 청룡열차(1984년~2012년) - 88 열차 1984년 1세대를 철거하고 재조성 한 현대화된 신형 코스타인 88 열차는 최고 시속 80km, 궤도 길이 597m의 당시 최첨단 놀이기구였다. 1984년~1990년 초반에는 하루 이용 승객이 2,800여 명에 달하며 구불구불 이어진 줄이 놀이동산 밖까지 이어지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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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진사연화문표형주자(靑磁辰砂蓮華紋瓢形注子) - 국보 제133호일상생활속에서/추억속으로... 2020. 6. 4. 04:02
청자진사연화문표형주자(靑磁辰砂蓮華紋瓢形注子) - 국보 제133호 강화도에서 최항(崔沆)의 묘지와 함께 출토되었다고 전하는 청자 주전자이다. 1257년(고종 44)에 최항이 죽었으므로 이 주전자는 1257년을 전후한 시기에 제작된 것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표형(瓢形)이며 수구·주구(注口)·손잡이 등을 갖추고 있다. 기형의 전면(全面)에는 가장자리에 진사를 바르고 잎의 하나하나에 음각으로 세세한 맥을 표현한 연꽃잎을 조각했는데, 자세히 보면 아직 피지 않은 연꽃봉오리와 약간 벌어지기 시작한 연꽃송이를 상형하여 각각 아래·위로 조합한 것이다. 병의 윗부분은 꽃봉오리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주전자의 뚜껑이 있고, 아랫부분의 몸체와 연결되도록 연꽃잎을 양각했다. 상부와 하부의 동체를 연결하는 중간부에는 작은 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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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령총금관(보물 제338호) - 공중전화카드일상생활속에서/추억속으로... 2020. 5. 19. 03:58
금령총 금관(보물 제338호) - 추억의 공중전화카드(TELEPHONE CARD) 금령총 금관(金鈴塚 金冠) - 보물 제338호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에 있는 신라시대 무덤인 금령총(金鈴塚)에서 출토된 금관으로 높이 27㎝, 테 지름 16.4㎝이다. 금령총은 봉황대의 남쪽에 인접해 있는 작은 무덤으로 발굴조사 당시 유리로 장식된 금방울이 출토되었다 해서 ‘금령총’이라는 이름이 붙혀졌다. 이 무덤에서 출토된 장신구는 모두 크기가 작은 편이다. 특히 금관도 지름이 16.5㎝에 불과하여 가장 작은 크기이다. 관테에 3개의 세움장식[立飾]과 2개의 사슴뿔장식을 부착한 전형적인 신라 금관을 따르고 있으나, 곱은옥의 장식이 없고 특히 크기가 작은 점을 통해 교동 금관과 마찬가지로 무덤에 묻혔던 관의 주인은 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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