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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서울 재동 백송(齋洞 白松) - 헌법재판소 내
    국내 나들이/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022. 3. 23. 20:12

    헌법재판소(憲法裁判所)

     

    대한민국 법령의 위헌 여부 및 분쟁 심판 등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법원의 제청에 의한 법률의 위헌 여부 심판, 탄핵 심판, 정당 해산 심판,

    단체 간 권한 쟁의에 관한 심판, 헌법 소원에 대한 심판 등의 심판을 주로 담당한다.

     

    헌법재판소는 9인의 재판관으로 구성되는데 3인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3인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며, 3인은 국회가 선출한다.

    헌법재판소를 대표하는 헌법재판소장은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재판관들 중 한 사람을 임명한다. 재판관의 임기는 6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는 독립적 기관으로 권력이 견제와 균형을 이루게 하고,

    헌법 질서를 수호함으로써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 정치 이념을 실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특별재판소인 헌법재판소는 제2공화국 헌법하에서

    헌법위원회 제도로서 인정되었다가 제3공화국 헌법에서 폐지되었다.

    이후 1987년 10월 29일 공포된 현행 제6공화국 헌법에서 부활되었고,

    1988년 8월 5일 다시 법률 제4408호로서 <헌법재판소법>을 제정하여

    그에 의거하여 헌법재판소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5 (재동)

     

     
     
     

    天然記念物(천연기념물) 서울 齋洞 白松(재동 백송)

     
     
     
     

    천연기념물, 서울 재동 백송(齋洞 白松)

     

    이 나무는 높이 17m, 밑부분의 둘레는 3.82m에 달하는 백송나무다.

    나무의 줄기는 나무의 밑부분에서 75cm 정도의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중국의 북경 부근이 원산지로 중국을 왕래하는 사신들이 묘목을 가져다 심은 것으로 보인다.

    백송나무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오래됐으나, 번식력이 매우 약해서 그 수가 적다.

    단 원산지인 북경에서는 아름드리나무로 자란 거목을 흔히 볼 수 있다.

    백송나무는 늘 푸른 큰키나무로 잎이 3개씩 뭉쳐나는[東生] 삼엽송(三葉松)에 속한다.

    나무의 색깔은 어릴 때는 회청색이다. 나무가 자라면서 나무껍질이 벗겨져서

    점점 회백색으로 변해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 백피송(白皮松)이라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원수(庭園樹)나 풍치수(風致樹)로서 이용될 뿐이지만

    중국에서는 건축재료로 이용되고 종자는 직접 먹거나 기름을 짜는 데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경기도의 고양과 이천, 경남의 밀양,

    충북의 보은, 충남의 예산 등지와 기타 지역에서 몇 그루가 자라는데

    이 가운데 크기가 큰 몇 그루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서울 미래 유산 – 헌법재판소

     

     

     
     

    헌법(憲法)의 수호자(守護者)

     

    규격 : 110cm × 110cm × 260cm

    제작연도 : 1992년 作

    작가 : 崔義淳(최의순)

     

    얼굴은 외유내강형의 전형적인 한국인 선비상으로서

    고개 모습은 빛과 이상을 추구하고,

    손에 든 법전과 저울은 진리를 평등을,

    투박한 법복은 어느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의 자세를,

    그리고 뒷모습은 곧고 강직한 절도와 기백을 상징하는 조각 작품이다.

     
     
     
     

    이상재 집터(李商在家址)

     

    이상재(1850~1927)는 한말 및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정치가, 사회운동가이다.

    서재필(徐載弼) 등과 함께 독립협회를 구성하여 만민공동회를 개최하였고,

    1927년에는 민족주의를 표방하며 좌, 우익이 합작하여 만든

    사회단체인 신간회(新幹會)의 초대 회장이 되었다.

     
     
     
     

    제중원터(濟衆院址)

     

    제중원은 1885년(고종 22) 알렌(Allen)의 제의에 따라

    통리교섭통상사무아관(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산하에 설립된 서양식 병원이다.

    처음에는 광혜원(廣惠院)으로 이름 붙였다가 취소하고 제중원으로 하였다.

    2년 뒤에 구리개(銅峴)로 옮겼다.

    제중원 건물은 홍영식(洪英植, 1855~1884)의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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