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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 淸泠浦 觀音松) - 천연기념물 제349호국내 나들이/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019. 9. 13. 04:30
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 淸泠浦 觀音松) - 천연기념물 제349호
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 淸泠浦 觀音松) - 천연기념물 제349호
이 소나무는 높이 3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5m이며, 지상 1.2m 높이에서 두 가지로 갈라졌고
갈라진 두 가지의 밑둘레는 각각 3.3m와 2.95m이다.
나무의 나이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왕조(朝鮮王朝) 제6대 임금 단종(端宗, 1441~1457)이 유배생활(流配生活)을 할 때,
이 나무의 갈라진 가지 사이에 앉아서 쉬었다는 이야기기 전해져 오고 있어서 약 6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 소나무를 관음송이라 부르는 것은 이 나무가 당시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다 하여 볼관(觀),
들었다하여 소리음(陰)자를 써 관음송이라 전한다.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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