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동식 바다숲 전시관
    국내 나들이/전시관(展示館) 2012. 6. 6. 20:30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동식 바다숲 전시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수자원관리공단에서는 2012 여수엑스포 개최지인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수신항(오동도 서쪽 방파제)에 길이 90미터, 넓이 30미터, 높이 2미터의 대형 가두리를

    콘크리트 폰툰(Concrete Pontoon, 이동식)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전시용 바다숲을 조성하여 무료로 관람케 하고 있다.

    여수엑스포 주 전시장인 오동도로 이어지는 방파제 주변에는 모자반 등 해조류가 부착될 수 있도록

    갯닦기 사업을 실시하여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낚시체험 등 레저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바다숲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전국의 연안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바다숲 조성사업은 바다 속에 인위적으로 해조류 밀집군락을 조성하여 어류, 패류, 갑각류 등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지를 제공하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탄화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안의 갯녹음 및 해양오염을 막아 물고기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고,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녹색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미니바다숲에서는 해조류 자원조성시설을 수심 2m깊이에 바다숲을 설치했으며,

    해조류를 원료로 생산한 가공품들을 완도금일수협과 해양바이오산업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시하고 있다.

    완도에서 채취한 다시마와 쇠미역, 감태, 모자반 양식시설을 설치,

    바다현장에 가지 않아도 양식현장을 도시민과 어린이들이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수조에서는 바다속 풍경을 재현해 25종의 어류, 패류, 해조류 등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해조류를 먹이로 하는 군소, 성게, 전복과 조개류의 해적생물인 불가사리를 전시,

    잡아먹는 장면을 직접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수조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인기투표 결과 최고의 인기장소로 선정되고 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