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의 샘물 “표돌천(趵突泉,바오투취엔)”

 

천하제일의 샘물 “표돌천(趵突泉,바오투취엔)”

 

 

 

중국 산동성(山東省)의 성도(省都) 제남시(濟南市, 지난시) 중심에 있는

 

표돌천(趵突泉,바오투취엔)은 제남(濟南)에 있는 72개의 샘(泉) 중 으뜸으로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에는 녹수(洛水)라고 하여,

 

옛날부터 천하 제일의 샘이라고 불렀던 곳이다.

 

이곳의 물은 섭씨 18도를 유지하며 깨끗하고 맛이 달기로 유명한데,

 

송나라 때 세워진 녹원당의 남쪽에 있는 것은 지금도 매초당 1870ℓ의 샘물이 솟아나온다.

 

청대의 건륭황제가 강남으로 왔을 때도 이곳의 물이 달아 이물을 즐겨 마셨다고 한다.

 

또한 표돌천(趵突泉)을 중심으로 동전의 잠부(뜸과 가라앉음)로 점을 치기도 하는

 

수옥천(漱玉泉)과 마포천 등 16개의 샘과 명·청 때의 고건축, 화랑 등이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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