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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처럼 생긴 "수원화성 동북공심돈 (水原華城 東北空心墩)"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3. 2. 23. 05:09
소라처럼 생긴
"수원화성 동북공심돈 (水原華城 東北空心墩)"
공심돈(空心墩)은 성곽 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와 같은 것으로 화성에서 처음 나타났다.
화성에는 서북공심돈, 남공심돈, 동북공심돈 등 세개를 만들었다.
동북공심돈은 그 형태가 커다란 둥근 원의 모습으로
화성 성곽 내에서 가장 특징이 있는 건물의 하나이다.
동북공심돈 내부는 나선형의 벽돌 계단을 거쳐 꼭대기에 오르게 되어 있기에
소라처럼 생겼다고 하여 일명 "소라각"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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