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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IFA U-20 월드컵축구 수원유치 시민한마당수원사랑/건강한 체육(健康 體育), 스포츠 2015. 8. 14. 05:07
2017 FIFA U-20 월드컵축구 수원유치 시민한마당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5년 8월 12일 오후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손잡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기원 시민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한마당은 수원시립예술단 무예24기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1만8000여명의 수원시민들이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 한마당을 펼치는 것으로 구성됐다.
세계 24개국의 축구 유망주가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우리나라 6개 도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
수원을 비롯해 대전, 서울, 울산, 인천, 전주, 제주, 천안, 포항, 천안 등 총 9개 도시가 유치경쟁에 나섰다.
개최도시는 9월 22일 FIFA의 실사 후 최종 6개 도시가 선정되는데,
대한축구협회(KFA·회장 정몽규)가 개최 후보 도시 실사를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실사는 9월 1일부터 10일간 진행될 예정인 FIFA 실사에 대비해 9개 개최 후보 도시를
KFA 담당자들이 미리 둘러보고,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유치기원 시민한마당 행사 후, 이어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4라운드에서
수원은 대전과의 경기에서 조성진과 권창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의 중심개최도시 선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과 박광온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 단체장들이
2017 FIFA U-20 월드컵 중심도시 수원을 기원하고 있다.
유치기원 행사에 앞서 펼쳐진 태권도 시범
수원블루윙즈 선수단 입장
염태영 수원시장의 선수단 격려
수원과 대전의 경기에 앞서 수원블루윙즈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이재식 부의장
2017 FIFA U-20 월드컵의 감동을 경기도민과 함께합니다.
2017 FIFA U-20 월드컵의 중심도시 수원을 기원하며, 경기도내 31개 시.군도 동참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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