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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문화원 - 마야벽화국내 나들이/전시관(展示館) 2015. 9. 29. 06:00
중남미문화원 - 마야벽화
MURAL CERAMICA(도자벽화)
길이 23m, 높이 5m의 도자벽화는 남미 안데스의 잉카문명과 함께 MESO-AMERICA(멕시코와 중미지역)의
아즈테카(AZTECA)와 마야(MAYA)의 신비로운 문화유산의 상징인 아즈텍 제사연력(祭祀年歷)과 기호(CODICE)
그리고 마야의 상형문자(象形文字, HIEROGLYPH)와 벽화, 피라밋속의 생활풍속이 담긴 유물작품을 기초로 하였다.
떼오띠우아깐(TEOTIHUACAN, AD 1~650), 똘떼까(TOLTECA, AD 950~1150)의 후예인
아즈텍(1325~1527)의 역보(歷譜)는 1년을 280일로 인식하였다.
스페인 정복자들의 의해 매장되었다가 1885년에 멕시코시티에서 발굴되어
국립인류역사박물관에 소장 중인 역보(歷譜)는 직경 3.5m, 무게가 24.5톤의 석조물이다.
올메까(OLMECA, BC 1200~400), 자뽀떼까(ZAPOTECA, BC 500~AD 1000)문명을 계승한 마야(MAYA, BC 1000~AD 1521)는
고전기(AD 250~900)에 전성기를 맞아 멕시코 CHIAPAS(치아빠스)로부터
유카탄반도, 과테말라, 온두라스, 벨리즈, 엘살바도르까지 피라미드, 벽화, 석조물을 남긴다.
천문학, 수학의 발달과 특이한 상형문자(象形文字)로 그들의 역사 문명이 기록된 바,
오늘날까지도 DRESDEN, PARIS, MADRID, MEXICO 등에서 그 해독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본 벽화는 2개의 동일한 역보 중앙에 현재의 태양이 있고,
그 둘레에 달과 바람, 물과 불을 상징하는 4개의 사멸한 태양이 있고, 그 둘레를 20개의 동물 상징들이 감고 돈다.
중앙 하단에는 2개의 태양신이 대치하고 있다.
중앙의 왕관과 얼굴 둘레에는 250개의 상형문자를 나타내며, 기타 벽면 좌.우 공간은 마야,
아즈텍의 사회제도와 풍습(귀족, 사제, 군인, 상인)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과 신화 속에 나오는 다양한 동물 모양들을 배치하였다.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 285번길 33-15 (고양동) 중남미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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