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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천수각(大阪城 天守閣)해외 나들이/일본(日本) 2016. 1. 15. 23:10
오사카성 덴슈카쿠(大阪城 天守閣, 대판성 천수각)
오사카성(大阪城)은 일본인들에게는 영웅인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일본을 통일한 후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세운(1583년) 것으로, “에도막부(江戸幕府, 1615년)”에 의해 불탄 것을
“도쿠가와 이에야쓰(徳川家康, 1626년)”에 의해 더 크게 축성되었다가, 1665년 내전으로 또 소실되었던 것을
1931년 도쿠가와 가문의 천수대 기반위에 외관은 “도요토미”가의 “천수각”을 본 떠 복원하였고,
1997년 다시 대폭 개수해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목상을 비롯해 많은 역사적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천수각”이 있는 오사카성은 일본인들이 자랑스러워하며 즐겨 찾는 명소이며 오사카를상징하는 곳이다.
“오사카 성”은 큐슈의 "구마모토 성", "나고야 성"과 함께 일본의 3대 城 중 하나로 꼽힌다.
천수각(天守閣, 덴슈카쿠)
천수각(天守閣)이란 일본의 전통적인 성 건축물에서 가장 크고 높은 누각을 가리킨다.
천수각은 망루와 비슷한 건물로 외관은 2층 ~ 5층으로 보이며 혼마루에 건립된 경우가 많이 있다.
천수각 밑은 천수대라는 석벽이 받치고 있으며 천수의 크기에 따라 소천수, 부천수,
또는 중천수 등으로 불리며 이들과 함께 더 큰 천수가 있는 경우 대천수라고 한다.
그리고, 천수가 없는 성중 3층 망루를 천수로 삼았는데 이 망루를 오산가이 야구라(御三階櫓)라고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성중에서 천수가 옛 그대로 남아 있는 천수를 현존 천수라고 부르며 12곳의 성에 현존해 있다.
그 밖에도 천수를 옛 그대로 복원한 복원 천수, 예전에 천수가 있었지만
옛것과 다르게 지어진 부흥 천수, 천수가 없는 성에 천수를 건립한 모의 천수가 있다.
5층 8단의 천수각은 전체적인 외형과 전망대가 있는 5층은
도요토미 풍인 흑색에 금박으로 호랑이와 두루미의 그림을 그려 넣었고,1층~4층은 도쿠가와 풍의 백색의 회백으로 재건된 모습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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