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래뱃길 함상공원(해경 1002함)

경인 아래뱃길 함상공원(해경 1002함)

1002, 새로운 항해

해양경비함 1002는 1982년 울릉도 해역 경비를 시작으로 약 30년간,

9만 5천 시간의 출동시간 동안 수많은 작전을 수행하며 우리 해양을 묵묵히 지켜왔다. 

긴 여정을 마치고 경인 아래뱃길로 돌아온 1002함은 이제 전시함으로서 제2의 항해를 시작한다.

경인 아래뱃길 함상공원(해경 1002함)

지난 1982년 울릉도 해역 경비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해양경비, 불법조업단속, 해상치안 활동 및 인명. 조난선박 구조 등

수 많은 업적(1993 서해 훼리호 침몰참사 구조, 2010 천안함 승조원 구조)을 남기고 2011년 퇴역한

해양경찰의 1002함을 내외부 리모델링을 하여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였다.

1002 퇴역함 제원
최초건조일: 1982. 1. 25, 운항정지일: 2011. 7. 28
톤수: 1,000톤, 전장: 80.5m, 전폭: 9.8m, 홀수: 3.2m, 추진체계: 9,600마력 주기관 2기,

무장: 40mm L/70K(T) 노봉 1문, 50구경 기관총 M3, M63 각각 1문,건조사: 현대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