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문화원 개원 제60주년 기념(水原文化院 開院 第60周年 記念)수원사랑/문화예술(文化藝術) 2016. 11. 5. 23:30
수원문화원 개원 제60주년 기념(水原文化院 開院 第60周年 記念)
수원문화원 개원 제60주년 기념(水原文化院 開院 第60周年 記念)
수원문화원 개원 제60주년 행사가 2016년 10월 28일 수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수원문화원은 1956년에 설립돼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창달 등 수원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1958년 향토문화지 '수원문화'를 발간하는 등 초기 전쟁으로 피폐해진 수원시민의 삶과 향토 재건에 힘을 보탰다.
이후 지역사회 계발 및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1987년 문화소식지 '수원사랑'을 창간하고, '함께 살기 좋은 수원 만들기', '서호를 시민에게',
'수원천, 수원의 젖줄을 살리자', '화성행궁복원운동' 등을 전개해
수원화성의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화성행궁 복원, 친환경 및 문화축제도시로서 위상을 갖추는데 기여했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실증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수집, 정리해 기록으로 남겼다.
또 대보름민속놀이,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길 체험순례 등
문화축제와 행사를 주관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찾아가는 수원뿌리학교를 운영, 일반인과 초·중·고등학생에게
수원의 문화와 역사 강의를 통해 수원사람의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밖에 1993년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연중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규방공예반, 경기민요반, 도자기공예반 등 14개 강좌를 개설하는 등 수원시민의 평생학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문화원은 산하(부설)에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소, 수원민속예술단, 수원두레보존회를 두고 있으며,
수원시민회관과 고색향토문화전시관, 수원생활문화센터를 수원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수원사랑 > 문화예술(文化藝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 평화를 염원하는 수원시민 해맞이 축제 (0) 2017.01.01 2016 제야콘서트 및 제야의 타종 (0) 2017.01.01 풍물굿패 삶터 정기공연 (0) 2016.10.15 야간 군사훈련 야조(夜操) 재현 (0) 2016.10.15 수원화성 깃발전(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 (0)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