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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엽국(松葉菊) - 사철 채송화자연과 함께/꽃(花) 2020. 7. 16. 21:23
송엽국(松葉菊) - 사철 채송화
송엽국은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내한성이 강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번식은 주로 꺾꽂이로 하며 종자로도 한다.
줄기는 밑부분이 나무처럼 단단하고 옆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운 육질이며 원통 모양이다.
'송엽국'은 국화같이 생겼는데, 넝쿨 채송화, 사철 채송화, 솔잎 국화로도 불리며 상록성 다년생 식물로
사계절 푸르고, 4∼6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무리지어 핀다.
햇볕에 있을 때 피었다가 저녁에 오므라든다.
꽃이 오래가고 화려하며 성장이 빠르고 배수가 양호한 지역에 잘 자란다.
또한, 가뭄에 잘 견디는 다육식물로서 관리에 어려움이 없으며,특히 송엽국은 여름에 개화하는 식물로 더위에 지친이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여
심신을 달래게 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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