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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스타데이지(Shasta daisy) - 샤스타 국화
    자연과 함께/꽃(花) 2021. 5. 10. 21:11

    샤스타데이지(Shasta daisy) - 샤스타 국화

     

    국화과의 다년생(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샤스타 국화라고도 한다.

    1890년대 미국의 원예가이자 육종학자인 루터 버뱅크(Luther Burbank)가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이다.

    샤스타데이지란 이름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에 샤스타 산(Mt. Shasta)에서 딴 것이다.

    샤스타 산은 화산으로 만년설이 쌓여있어 흰 산(White Mountain)이란 별명이 있다.

    샤스타데이지의 깨끗한 흰색 꽃잎이 눈을 연상시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샤스타데이지 꽃은 5∼7월에 피고 두상화(頭狀花 :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가지 끝과 줄기에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가장자리에 흰색의 설상화가 있으며 가운데에 노란색의 관상화가 있다.

    설상화는 보통 한 줄로 달리지만 여러 줄로 달리는 것도 있다.

    추위에 강하고, 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이면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번식은 종자를 심거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종자를 9월에 심어 모종을 가꾸고

    10월에 옮겨 심으면 다음해에 꽃이 피고 포기를 나눌 수 있다.

    겨울에 꽃이 피는 종류는 봄에 포기를 나누고,

    여름에 꽃이 피는 종류는 가을에 포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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