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을 쌓는 공덕 – 불국사 나한전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1. 6. 11. 20:19
탑을 쌓는 공덕 – 불국사 나한전
신라시대에는 탑이 마치 기러기떼가 날아가듯
서라벌 곳곳에 즐비해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것은 '법화경'에서 "어린아이가 장난으로 모래탑을 쌓더라도
한량없는 복락을 받아 부처가 된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옛적부터 돌로 작은 탑을 만들어서
자신의 소원을 기원하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불국사 나한전에는 많은 참배객들이 자연적으로
하나 둘씩 돌탑을 쌓아서 소망을 기원하는 소탑지(小塔誌)가 현성되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돌탑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탑지를 조성하여
누구라도 탑을 쌓는 공덕으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국내 나들이 > 사찰(寺刹), 불교(佛敎)'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국사 범종각(佛國寺 梵鐘閣) (0) 2021.06.16 불국사 무설전(佛國寺 無說殿) (0) 2021.06.15 불국사 나한전(佛國寺 羅漢殿) (0) 2021.06.10 골굴사 오륜탑(骨窟寺 五輪塔) - 부처님의 사리탑 (0) 2021.06.09 불국사 관음전(佛國寺 觀音殿) (0)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