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씨(安山李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

안산이씨(安山李氏) 유래

 

안산이씨(安山李氏)는 원래 본관이 연안이씨(延安李氏)로 그 시조(始祖)는 무(茂)이다.
중시조는 습홍(襲洪)이시며 고려의 검교태자첨사(檢校太子詹事)를 지내셨고,

8대손 속(續)께서는 중훈대부(中訓大夫) 춘천도호부사 증통훈대부(春川都護府使 贈通訓大夫)를

하셨으며 근강(根剛), 근건(根健), 근정(根精), 근수(根粹) 4형제를 두셨는데,

조선조 태종께서 근수(根粹)공의 인품이 출충함을 알고, 부마로 삼기 위해 행매(行媒)로

무속인 지화(池和)를 보낸 바, 개국초에 속(續)이 무속인들의 궁중 출입을 금하는 상소를 올린 것을

원한 삼아 왕명을 불복한다고 허언을 하여 태종의 노여움을 사 창원(昌原)으로 유배되었는데

근건공(根健公)의 장자 仁文公(통정대부, 병조참의 첨지중추부사, 가선대부, 예조참판,

동지경연 춘추관 의금부사)의 상소로 무고임이 밝혀졌다.

그 후부터 공주들의 행매제도가 없어지고 간택제도를 택하게 되었다.

근수공(根粹公)의 장남 인수공(仁守公) 별시위장(別侍衛將)께서

안산군 집절리(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거하시니 안산이씨(安山李氏) 시조가 되셨다.

후손 중에는 문종시 충찬위용양위부사과(忠贊衛龍驤衛副司果)를 하신 이순공(李順公)과

성종시 가선대부 행 양주목사(嘉善大夫 行 楊州牧使)를 하신 계광공(繼光公),

선조시 평난공신으로 행 통정대부 병조참의(行 通政大夫 兵曹參議)를 하신 팽수공(彭壽公)과

평난공신으로 자헌대부 행 형조판서(資憲大夫 行 刑曹判書)를 하신 신수공(信壽公)

명종시 가선대부 행 한성부우윤(嘉善大夫 行 漢城府右尹)을 지내신 천상공(天祥公)과

선조시 가선대부(嘉善大夫)를 하신 천민공(天敏公) 6세손으로 대복공 가선대부(大福公 嘉善大夫),

극복공 가선대부 관사과 성복공 승윤공(克福公 嘉善大夫 官司果 聖福公 承尹公)이 있으며

현재 참의공파(參議公派), 절충장군파(折衛將軍派), 부호군파(副護軍派), 찰방공파(察訪公派),

부사공파(府使公派), 주부공파(主薄公派)로 경행 각지에서 번창하고 있으며

대종회의 뜻을 모아 이비를 세우면서 조상남의 유덕을 기리고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7 (안영동)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 內

 

 

 

작품명 : 결실(結實)

 

조각가 : 복기형(卜箕炯)

작품 설명 : 번창하는 안산이씨의 가족애와 후손들 간의

따뜻한 사랑을 담기 위해 새의 둥지와 둥지 속의 알을 형상화하였고,

특히 6개의 알은 안산이씨의 참의공파(參議公派), 절충장군파(折衛將軍派), 부호군파(副護軍派),

찰방공파(察訪公派), 부사공파(府使公派), 주부공파(主薄公派)를 상징한다.

- 16世 소설가 은집(殷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