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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3. 2. 21:11
솟대
솟대는 신앙의 대상으로 세우던 긴 대로,
민속 신앙을 목적으로 하거나 경사스러운 일을 기념하기 위해 세우기도 하였다.
삼한 시대에 질병과 재앙이 없기를 제사 지내던 소도에서 유래한 것이다.
제단에서는 신의 모습으로, 촌락에서는 수호신 및 경계 신의 상징으로,
농가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세운다.
솟대는 주로 마을 입구에 세워지는데, 이것은 마을 밖의 무질서와 부정을 막아마을을 신성하게 지키기 위해서다.
이 밖에 사방의 입구, 또는 마을 입구와 뒤쪽 모두에 세우기도 하며,
종교 행사를 치루는 성스러운 곳에 세우기도 한다.
솟대는 신령과 인간을 매개하는 기능을 갖고 있고,
풍요 다산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신앙의 대상물이다.
짐대, 소주, 소줏대, 표줏대, 솔대, 거릿대, 수살목, 서낭대, 별신대 등으로 불린다.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 (능현동) 명성황후 생가 內 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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