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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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각루(西北角樓) - 사적 제3호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9. 1. 19:24
서북각루(西北角樓) - 사적 제3호 화성 서북각루는 화성 서북쪽 요충지에 세운 감시용 시설이다. 화성에는 모두 4곳의 각루가 있다. 서북각루는 팔달산으로 오르는 경사지에서 성벽이 휘어진 곳에 자리 잡아 서북쪽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층에는 군사들이 머무는 방에 온돌을 놓았고, 위층은 마룻바닥으로 만들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사면에 널빤지 문을 달고 구멍을 내서 적을 감시했다. * 1796년(정조 20) 창건, 1975년 복원 사적 제3호 화성 서북각루 표석 정리의궤(整理儀軌) 서북각루 내도 정리의궤 서북각루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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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水原 華城) 동남각루(東南角樓) - 세계문화유산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9. 8. 1. 20:30
수원 화성(水原 華城) 동남각루(東南角樓) - 세계문화유산 각루는 성곽 부분 가운데 높은 구릉을 택하여 누각 모양의 건물을 세워, 주위를 감시하고, 가끔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자처럼 다기능성이 있는 건축물이다. 비상시 각 방면의 군사지휘소 역할도 하였다. 동남각루는 화성의 4개 각루 중 성 안팎의 시야가 가장 넓은 곳이다. 남수문 방면의 방어를 위하여 남공심돈과 마주보며 군사를 지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796년(정조 20년) 7월 25일에 준공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사적 제3호인 수원 화성에는 동남각루를 비롯하여 동북각루(방화수류정), 서북각루, 서남각루(화양루) 등 4개의 각루가 설치되어 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