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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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나씨(錦城羅氏) - 대전 효월드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6. 23. 04:05
금성나씨 상징 조형물 작품명 : 귀선(龜船) 작가 : 이동범(한국환경조각연구소) 금성나씨는 배(船), 해군(海軍)과 깊은 관계가 있다. 시조 충문공 나총례(羅聰禮)는 후삼국 시절의 서남해안 일대의 요충지인 금성지역의 호족이었고, 10세 회원대장군 나유(羅裕)는 여몽연합군(麗蒙聯合軍)이 일본을 정벌할 때 전함 제작 책임을 맡은 장군이었다. 또한 나대용(羅大用, 1556~1612) 장군이 선조들의 슬기와 창조정신을 이어받아 임진왜란 때 거북선(龜船)을 제작하여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을 격퇴한 공을 세웠으므로 거북선으로 조상의 얼을 삼았고, 비신(碑身)은 배의 돛으로 유구한 씨족사를 상징했으며, 상단의 원구(圓球)는 후손들의 단합과 발전을 형상화한 것이다. 금성나씨 유래(錦城羅氏 由來) 금성나씨의 시조(始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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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忠武公 李舜臣)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1. 14. 20:07
충무공 이순신(忠武公 李舜臣) ○ 생존 기간 : 1545년 ~ 1598년 ○ 주요 직위; 조선시대의 명장, 삼도수군통제사 ○ 주요 업적 - 임진왜란 때 왜군 함선의 서해 진입을 막는 등 나라를 구하고 ‘거북선’을 발명함. - 옥포해전(일본 수군과 첫 해전, 30여 척 격파), 사천포해전(거북선을 처음 사용하여 적선 13척을 격파), 한산도대첩(적선 70척 대파), 부산포 해전(적선 100여 척 격파), 명량대첩(12척의 함선과 빈약한 병력을 거느리고 명량에서 130척의 적군과 대결, 31척을 격파하는 대승), 노량해전 등에서 승리를 이끌면서 근대 해전의 효시가 됨. ○ 주요 어록 - 必生卽死 死必卽生(필생즉사 사필즉생) 싸움에서 이겨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 不如早死也(불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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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조련도병(水軍操練圖屛)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0. 6. 5. 19:21
수군조련도병(水軍操練圖屛) 조선 후기 수군의 훈련 모습을 그린 8폭 병풍으로 거북선과 선박을 민화풍으로 그렸다. 당시 삼도수군통제사영(三道水軍統制使營)은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때에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3도의 수군이 모두 모였다. 특히 봄 훈련인 춘조(春操)에는 군사 3만여 명이 통영(統營)에 집결하고 판옥선(板屋船)과 거북선(龜船) 등 500여 척의 함선(艦船)이 동원되었다. 수군조련도를 살펴보면 조선 후기 수군의 편제를 확인할 수 있다. 삼도주사도독사령선(三島舟師都督司令船), 삼도대중군사령선(三島大中軍司令船), 부선(副船), 좌우탐선(左右探船), 좌우한선(左右翰船) 및 소속편대, 그리고, 중영(中營)·전영(前營)·좌영(左營)·우영(右營)·후영(後營) 등 5영(五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