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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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시계(漏刻, 누각)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12. 17. 19:07
물시계(漏刻, 누각) 물시계는 물통(播水壺, 파수호)에 물을 담아 물 받는 통(受水壺, 수수호)에 물이 드는 대로 자(簡, 간)가 떠올라서 자의 눈금을 가지고 시간을 알도록 한 것이다. 물시계의 역사는 이미 신라 성덕왕 때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 20년(1438)에는 더 정밀한 자격루(自擊漏)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 물시계는 중종 31년(1536)에 주조(鑄造)된 것으로 현재 덕수궁에 보전되어 있는 것을 1/2로 줄여서 만든 것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6 (청량리동) 세종대왕기념관 옥외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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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문(華虹門)과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의 설경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3. 2. 12. 18:57
화홍문(華虹門)과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의 설경 화홍문(華虹門) 수원팔경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화홍문(華虹門)은 본래 명칭은 북수문(北水門) 이었으나 후에 화홍문(華虹門)이라 이름을 짓고 편액을 걸어 화홍문이라 불리고 있다. 수원화성에는 남북으로 수원천이 흐르고 있으며 북수문(北水門)과 남수문(南水門)이있었으나, 남수문은 홍수로 인해 유실되고 현재는 북수문만이 남아있다. 화홍문은 석교로 홍예수문이 설치되었으며, 이 7개의 수문 중 가운데 수문이 좌우의 수문보다 넓고 크게 설치되어 있다. 또 성 바깥쪽의 수문은 하천을 흐르는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기반석을 상류로 향하여 45도로 마름모지게 설치하였다. 홍예문 위로는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통로를 주었으며, 성벽벽에 바짝 성벽에 바짝 붙혀서 누각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