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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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탄생불(誕生佛)과 고행불(苦行佛)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22. 5. 7. 22:08
탄생불(誕生佛) - 조선 후기 “아기 부처를 씻겨 주세요. 나쁜 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욕불(浴佛)은 향을 넣어 달인 물을 탄생불(석거가 태어날 때의 모습을 하고 있는 불상)의 머리부터 끼얹는 씻기는 의식이다.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 음력 4월 8일)에 행하는 욕불 의식은 부처님께 경건한 마음을 바치고, 우리의 내면을 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66 (성북동) 우리옛돌박물관 불두(佛頭) - 신라시대 부처는 진리를 깨달아 중생을 교화하고 이끌어주는 성자(聖者)이다. 고행불(苦行佛) 부처는 6년의 고행 끝에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었다. 바위에 새겨진 와불(臥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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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정사 석가모니불 팔상도(臥牛精舍 釋迦牟尼佛 八相圖)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08. 3. 3. 21:15
와우정사 석가모니불 팔상도(臥牛精舍 釋迦牟尼佛 八相圖) 연화산(해발 304m) 48개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아늑한 곳. 경기도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 기슭에 있는 와우정사(臥牛精舍)는 1975년에 창건된 신생 사찰이지만 대한불교 열반종의 본산으로 세계 각국의 3천여 점의 불상을 갖춘 사찰로 유명한 곳이다. 이는 주지인 해덕(海德) 스님이 중국, 스리랑카, 미얀마 등을 섭렵하며 수집한 것들로 세계각국의 불교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한 것이다. 이들 불상 중에서 와우정사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것은 절 입구에 세워진 불두(佛頭-부처 머리 상)와 산중턱에 있는 와불(臥佛-누워있는 불상). 높이 8m인 불두는 기네스북에 세계최대불상(佛象)으로 기록될 정도의 초대형이다. 10년에 걸쳐 완성된 이 두상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