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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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어죽마을, 원골 배나무집(금산군 맛집)국내 나들이/먹거리, 맛집, 전통음식 2019. 2. 12. 04:09
도리뱅뱅이 인삼어죽 빙어튀김 꺽지 튀김 고택 찹쌀 생주 인삼 어죽마을, 원골 배나무집(금산군 맛집) 인삼 어죽마을은 금강 상류인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와 천내리 일대를 일컫는다. 35번 통영 대전 고속도로 금산 IC를 진출하여 제원대교 건너기 전 저곡리 개티마을과 다리 건너 천내리 원골마을이다. 어죽 식당 20여 곳이 모여 있는데, 모두 '인삼 어죽마을'이라는 표지를 내걸고 있다. '어죽(魚粥)'은 말 그대로 물고기(魚)로 만든 죽(粥)이다. 청정한 금강 상류에서 서식하는 피라미, 참마자(매자), 쏘가리, 메기, 동자개(빠가사리), 꺽지 같은 민물고기가 주재료이다. 내장을 손질하여 5시간 정도 푹 삶은 후 살과 뼈가 흐무러진 물고기를 체에 걸러 국물을 낸다. 여기에 불린 쌀을 넣고 죽을 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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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박물관 -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18. 12. 26. 04:30
인삼박물관 -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충남 부여군 규암면 흥수로 846 (내리)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인삼박물관 삼업(蔘業)의 끝없는 여정을 지켜온 장인, 임현영(任顯永) 목숨 건 "삼종회수작전(蔘種回收作戰)" 6.25 한국전쟁으로 1951년 충남 부여로 이전한 '개성인삼전매지청'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우량 인삼종자의 확보였다. 남한지역에도 인삼종자가 있었으나 주로 ‘백삼’의 원료인 풍기, 금산지역의 종자였다. 당시 전매지청 홍삼 전문가들은 개성인삼종자를 최고로 여겼다. 당국은 북한군이 장악하고 있는 개풍군 망포(望浦)에 개성인삼종자가 다량 보관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 '삼종회수특공대(蔘種回收特攻隊)'를 조직하여 특수작전에 들어간다. 전매지청 직원인 박춘택, 박유진, 그리고 인삼상인 3명으로 구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