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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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최씨(和順崔氏), 오산군 세기(烏山君 世基)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5. 28. 04:05
화순최씨(和順崔氏) - 시조 오산군(烏山君 諱 世基) 최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몇몇 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고려 전기 평장사 문하시중을 역임하신 시조(始祖) 휘 세기(世基)께서 인종 4년(서기 1126년) 5월 오산군(烏山君 : 화순의 옛 이름인 烏城, 山陽의 머리글자를 취합함)에 봉해져 왕권 확립을 위한 남도 안찰사로 화순읍 갱정 마을에 입향, 일문을 이룸으로써 우리를 화순 또는 오산최씨(烏山崔氏)라 부르게 되었다. 이 세거지에서 삼정승 팔판서를 배출하였다 하여 만연산 아래의 마을을 팔판동(八判洞)이라 부르고 이 마을의 한 우물을 우리 조상들이 고향을 떠날 때 “다시 돌아와 이 물을 마시겠다.”라고 하여 갱래정(更來井), 한림정(翰林井) 또는 최씨 우물이라 부르게 되었으니 한고을 작은 우물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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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꿈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2. 4. 13. 19:10
세종의 꿈 규격 : 3800 × 1400 × 3600 mm 재료 : 브론즈, 오석, 포천석 팀명 : 세종의 꿈 대표 작가 : 임선빈 참여 작가 : 조석희, 천영옥, 정원영, 문영기, 임가영 작품 설명 : 김세인 제작연도 : 2021년 5월 1일 ‘행복도시 세종’을 모토로 하여, 한글을 사랑하고 문화를 꽃피우고자 하는 세종시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넉 장의 꽃잎은 사계를, 열두 개의 수술은 열두 달을 표현함으로써 자연의 순환과 인간의 삶의 과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하였고, 꽃 기둥에는 한글 자음을 넣어 한글사랑을 나타냈다. 그림자 형태의 메시지 판에는 육십갑자를 돌아 환갑을 맞는 인생의 순환을 의미하고자 예순한 개의 메시지를 넣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세종호수공원 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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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임씨(豐川任氏) - 대전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1. 12. 20. 04:11
풍천임씨(豐川任氏)의 유래(由來) 풍천임씨의 시조는 은자광록대부 휘(諱) 온(溫)이시고 2세는 휘 가규(可珪), 3세는 휘 비(備), 4세는 휘 도(徒)이시며 검교대장군을 지내셨고, 5세는 휘 천유(天裕)이시니 찬화공신으로 풍해군에 봉작(封爵)되셨으며, 6세는 휘 주(澍)이신데 교려 충렬왕 9년(서기 1283)에 경상도 안찰사, 어사대부, 감문위대장군을 두루 거쳐 풍천을 관향으로 하사 받으시니 풍천은 황해도에 있는 옛 고을 이름으로 서하(西河)라고도 한다. 어사공께서는 슬하에 두 분의 아드님을 두시었는데, 장자의 휘는 자송(子松) 호는 허재(虛齋)이시니 충숙왕 11년(서기 1324) 익찬공신의 호를 받으시고 충숙왕 14년(서기1327) 일등공신으로 서하군에 봉군 되셨으며, 충숙왕 복위 8년(서기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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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박씨(咸陽朴氏) - 대전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1. 11. 22. 04:09
함양박씨 문중 유래(咸陽朴氏 門中 由來) 함양박씨(咸陽朴氏)는 경상남도 함양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박씨의 시조는 신라 시조왕 혁거세(赫居世)이다. 경명왕(景明王)의 9왕자 중 8대군(大君)이 각 고을에 분봉되었는데 첫째분이 밀성대군(密城大君), 둘째분이 고양대군(高陽大君), 셋째분이 속함대군(速咸大君), 넷째분이 죽성대군(竹城大君), 다섯째분이 사벌대군(沙伐大君), 여섯째분이 완산대군(完山大君) 일곱째분이 강남대군(江南大君), 여덟째분이 월성대군(月城大君)이다. 함양박씨의 시조는 함양의 옛 이름 속함으로 분봉된 속함대군 언신(彦信)이며 후손인 고려 예부상서 선(善)이 중시조인데 중시조를 1세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묘는 함양읍 남산에 있고 재각은 영명재(永明齋)이며 신도비가 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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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송씨(礪山宋氏) - 대전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1. 11. 17. 04:10
여산송씨 문중 유래(礪山宋氏 門中 由來) 여산송씨는 역사상 많은 현신(賢臣)과 석학(碩學)을 배출했으며, 특히 민족이 국란(國亂)을 당할 때는 충절(忠節)과 기개(氣槪)로서 민족수호에 사력을 다한 우리 민족사에 빛나는 선조를 무수히 배출한 대성(大姓)이며, 선계(先系)는 송주은(宋柱殷)의 후손인 자영(自英)이 슬하에 3형제를 두었는데, 첫째가 여산(礪山) 송씨의 시조인 유익(惟翊)이요, 둘째가 은진(恩津) 송씨의 시조인 천익(天翊)이며, 셋째인 문익(文翊)이 서산(瑞山) 송씨의 시조로서 우리나라 모든 송씨의 연원을 이룬 것이고, 여산송씨의 시조인 유익(惟翊)은 고려 때 진사(進士)로 나라에 공을 세워 여산군(礪山君)에 봉(封)해져 은천광록대부추밀원부사에 추증된 공신(功臣)이며, 고려 후기 원종(元宗)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