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세계의 빛,희망의 땅....새만금

미래의 꿈,세계의 빛,우리의 미래 희망의 땅....새만금

 

새만금사업은 전북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방조제 33km를 설치하고 그 안쪽에 새로운 땅 28,300ha(8천 5백만평)과

담수호 11,800ha(3천5백만평)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1999년 11월 방조제공사를 착수하여 방조제 연결공사를 완료했으며,

2008년 방조제 완공을 목표로 연결구간에 대한 흙쌓기·돌붙임 등 보강공사를 정상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1996년 시화호 수질오염이 사회문제화되면서 1999년 5월부터 2001년 5월까지 2년여동안 물막이 공사를 중단하고

학계·시민단체·정부관계기관 합동으로 다각적인 조사연구와 논의과정을 거치고 환경보전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하였고,

이를 토대로 2001년 5월 정부의 친환경 순차개발방침을 결정한 후 공사를 재개한 바 있다.

2001년 5월 정부방침 결정이후 수질개선 등 환경대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방조제공사를 시행중이며, 민관공동의 조사연구와

환경대책 이행상황에 대한 점검·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2001년 8월부터 제기된 새만금사업의 취소 등을 구하는 행정소송은 4년 7개월간의 심리 끝에 2006년 3월 16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승소하는 최종 판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