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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만든 붓으로 쓰는 혁필(革筆)수원사랑/문화예술(文化藝術) 2008. 12. 17. 05:11
가죽으로 만든 붓으로 쓰는 혁필(革筆)
혁필(革筆)은 가죽혁(革), 붓필(筆)의 한자를 써서
가죽붓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맨처음 혁필화를 그린 사람은 조선 초기 한학자인 유덕공 선생이다.
수원 화성행궁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성명 가훈 상호 등
원하는 문자를 즉석에서 써 주거나 그려준다.
혁필은 아름다운 물감을 묻혀 순간적으로 현란하면서도
황홀한 느낌을 갖게되도록 그려내는 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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