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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무식에서 색소폰 연주하시는 수원시장님!!
    수원사랑/문화예술(文化藝術) 2009. 1. 3. 10:55

    시무식에서 색소폰 연주하는 수원시장님!!

     

    “어?  진짜로 시장님이 색소폰을 연주하네?”

    김용서 수원시장은 1월 2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2009년도 시무식을 갖고 110만 수원시민과

    3천여 공직자에게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활기차게 시작하자고 신년사를 통해 말했다. 
    시무식을 마친 후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2천여 공직자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특히, 수원시향 상임지휘자 김대진씨는 특별한 협연자를 초대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최근 알토 색소폰(Alto Sexphone)을 배워 해피앙상블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참석한 직원들은 시장이 협연한다는 말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저마다 보였다. 
    김용서 시장은 수원시향과 함께 ‘선구자’를 구성지게 연주했으며 앵콜송으로 ‘애니로리’를 연주하기도 했다.


     

    수원시립 교향악단과 협연을 펼치는 김용서 수원시장

     

    김용서 시장이 ‘선구자’를 알토 색소폰으로 연주하고 있다.


     

         “어?  진짜로 시장님이 색소폰을 연주하네?”           

    한편, 지난 달 25일 크리스마스에는 팔달구 인계동 1124번지 삼호아트센터(대표 이윤희)에서 열린

     ‘해피 앙상블’ 연주회에 모인 관객들은 처음 호기심 어린 표정이었다가, 정말로 김용서 시장이 등장해

    드라마 ‘장녹수’의 주제가와 부인에게 바치는 ‘세레나데’인 ‘Annie Laurie(영국 민요)’ 2곡을 연주하자

    환호성과 함께 뜨거운 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해피 앙상블은 김용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사업가 등 수원지역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인사들로 구성돼

    이날 공연을 앞두고 오현규 씨(음악협회 경기도지회장, 수원공고 교감)의 지휘로 120여 일 간 연습을 해왔다.  
    연주 시작 전 김용서 시장은 “연습할 땐 잘 했는데 무척 떨린다”며 “실수하더라도 이해하고 넘어가 달라”고

    말했지만 정작 연주는 무난히 잘 마쳤다는 평을 들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연주곡목은 ‘눈이 내리네’, ‘베사메무쵸’, ‘허공’, ‘화이트 크리스마스’까지

    공연 열기는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과 앙코르 곡인 장윤정의 ‘짠짜라’가 연주되었고

     객석에서는 관객들이 연주에 따라 노래를 부르며 앙상블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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