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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兄)과 아우(弟)가 우애있게 자리잡은 "광교산 형제봉(光敎山 兄弟峰)"수원사랑/휴식공간 2009. 9. 9. 05:57
형(兄)과 아우(弟)가 우애있게 자리잡은 "광교산 형제봉(光敎山 兄弟峰)"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경계에 있는 형제봉(448m)은
광교산에서 가장 멋있는 바위봉우리다.
양면이 벼랑이라 바위면에 밧줄을 설치해 놓았다.
이 곳을 일부에서는 벼락바위라 부르는 이도 있다.
형제봉이란 이름은 봉우리 동쪽에 좀 낮은 바위봉인 아우봉이 있기 때문인데 서로 우애있게 자리 잡고있다.
이곳부터는 광교산의 주봉인 시루봉이 잘 보이고 군포의 수리산, 의왕의 모락산도 잘 보인다.
형제봉은 정상에서의 전망이 탁월하게 트여서 조망이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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