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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推奴) 언년이役의 "이다해"일상생활속에서/연예인 2010. 3. 20. 19:13
쫓는 자의 첫사랑, 쫓기는 자의 마지막 사랑,
추노(推奴) "언년이役의 이다해"
역사가 담지 못한 조선시대 도망친 노비를 쫓는 노비 사냥꾼들의 이야기 "추노(推奴)"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영하는 "추노(推奴)"에서
김혜원(언년이)役을 맡은 이다해(본명:변다혜)는 20대 중반.
신분이 뭔지 모르던 어린 시절에는 대길이가 마냥 좋았다.
나이가 들어 신분과 지체가 얼마나 지엄한지 알고 난 후에도,
그녀는 마땅히 끝내야 할 연모를 접지 못해 애닳아 한다.
병자호란으로 한양이 발칵 뒤집어지고, 언년이는 청병(淸兵)들에게 끌려간다.
대길은 그 모습을 보면서도 차마 나서지 못하다가 뒤늦게나마 구하러 뛰어온다.
하지만 그 일로 언년이는 모진 고초를 겪는다.
주인집 도령을 홀린년이라며 뭇매를 맞고 어디론지 모르는 곳으로 팔려가게 되었다.
어미도 팔려갔고 아비도 팔려갔으니, 종년 인생에 ‘팔려간다는 것’은
사실 아무 것도 아니었으나 대길과 헤어진다는 것이 오직 슬픔이다.팔려가기 전날 오라비 큰놈이가 집에 불을 지르고 자신을 데리고 도망간다.
큰놈이는 수완을 부려 장사를 시작하고, 경강 어름에서 그래도 밥술깨나 뜬다는 거간꾼이 되었다.
그리고 언년이는 종의 이름을 버리고 김혜원이란 이름을 얻었다.(KBS 2TV에서 김혜원(언년이)役의 이다해 화면 캡쳐)
추노 홈페이지 http://www.kbs.co.kr/drama/ch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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