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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담지 못한 조선 최대의 노비 추격전 "추노(推奴)"의 "오지호"일상생활속에서/연예인 2010. 3. 25. 20:42
역사가 담지 못한 조선 최대의 노비 추격전 " KBS 2TV 추노(推奴)"
도망 노비가 된 조선최고의 무장(武將) 송태하(宋太河)役 "오지호"
저는 노비가 아닙니다.
설령 노비보다 더 못한 것이 됐더라도 그 일은 꼭 해내야 합니다.
30대 초중반. 검으로는 조선에서 상대를 찾을 수 없다던 최고의 무장(武將).
조선 최고의 무사를 길러내는 훈련원 교관 시절, 병자호란을 맞아
가족을 잃고 끝까지 항전을 불사하지만 인조가 항복을 하며 전쟁이 끝난다.
홀로 적진에 뛰어들어 청나라 대장군 용골대와 수장승부를 겨루지만
승부를 내지 못하고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로 향한다.이후 8년간 소현세자와 함께 지내며 그의 원대한 꿈을 함께 이룰 것을 결의한다.
귀국 후, 소현이 급작스럽게 죽고 뒤이어 몰아친
숙청 광풍에 누명을 쓰고 참형 직전에 노비로 떨어진다.
쥐죽은 듯 살던 그는 소현의 마지막 남은 아들 석견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탈출하고,
노상에서 혜원(언년)이를 만나 동행한다.비록 팔천으로 떨어졌지만, 그는 스스로 양반이라는 자의식을 버린 적이 없다.
천것의 삶을 보내면서도 부국강병한 조선을 세우자는 꿈을 함께 꾼 소현세자는 없지만
그의 아들이라면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으리라 믿는다.
죽을 위기에 처한 소현의 아들을 무엇을 버리고도 꼭 구해내야 한다.
그러나 같이 동행하게 된 혜원을 지키는 것이 그만큼 또 소중해져 간다.
KBS 2TV 방영 ,연출 곽정환, 극본 천성일 (KBS 2TV에서...오지호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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