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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오른 "설악산 등선폭포(雪嶽山 登仙瀑布)"국내 나들이/폭포(瀑布)로 2010. 5. 9. 21:27
신선이 오른 "설악산 등선폭포(雪嶽山 登仙瀑布)"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의 설악산 한계령(寒溪嶺, 990m)과 주전골(鑄錢골) 사이에있는 등선폭포(登仙瀑布)는
신선이 하늘로 오르기 전 이곳에서 몸을 깨끗이 정화하고 신선이 되기 위해 등선대에 올랐다하여 등선폭포라 한다.
이 폭포의 높이는 30m의 낙차를 보이며 이 곳의 물줄기는 사람의 흔적이 전혀 없는 곳에서 시작되어 굽이 굽이 흘러
이 곳에서 폭포로 위용을 자랑하는데, 비가 온 후 이 폭포를 보면 마치 하늘을 오르는 신선의 백발이 휘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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